충청권에 초대형 매머드급 브랜드 아파트 청주 푸르지오캐슬이 준공을 끝내고 입주를 시작했다.
롯데건설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에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공동 시공한 푸르지오캐슬이 3년여간의 공사를 끝내고 지난 5월 입주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주 푸르지오캐슬은 사직동 주공2,3단지를 재건축한 3599가구의 초대형 매머드급 단지다. 41개동(10F~25F)에 83㎡~216㎡까지 7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건설 측은 “전 세대 판상형 배치구조로 환기 및 채광이 우수하며, 2m 광폭 발코니가 적용된 아파트로 분양 당시부터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청주 푸르지오캐슬의 단지 내 조경은 금강산 심산유곡을 모티브로 대형 진경산수 폭포정원은 입주민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으며, 단지 곳곳에 사색의 정원, 물의광장, 하늘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공원을 휴식과 운동공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공수한 수려한 수형의 소나무와 팽나무 등이 곳곳에 심어져 있으며 문주와 아파트 하부, 단지 내 옹벽을 화강석으로 마감해 단지의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이외에도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강풍이나 안전재해에 대비해 견고하게 설계했다. 층간소음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난방비와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적용한 주택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