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정, '비키니 발언' 방송 홍보용?

입력 2010-06-16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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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최근 최은정(사진)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은정은 모바일 화보 전문 제작업체 '착한글래머' 공식 홈페이지로 통해 방송되는 '착한글래머 라이브'에서 "요즘 나이 많은 모델들이 비키니 화보를 많이 찍는데 솔직히 역겹다. 나이가 어린 모델 보다 섹시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또 최은정은 며칠 전 한국축구대표팀이 월드컵에서 그리스를 이기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 홍보를 위한 목적이 담긴 것이 아니냐"며 최은정에게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한편 최은정은 작년 12월 착한글래머 3기 모델로 발탁돼 화보집 발매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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