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요즘 아내가 예뻐 보여"

입력 2010-06-1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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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배우 차승원(사진)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차승원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승승장구'에 출연해 "좋은 남편이 되는 것이 새로운 인생 목표다. 좋은 사람이 좋은 연기도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MC 김승우는 "얼마 전에 술자리에서 차승원씨가 '형 요즘 아내가 그렇게 예뻐 보인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차승원은 "예쁘다는 것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이날 딸에 대한 애정도 드러내며 자신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에 대해 "딸이 데리고 오는 애보다 괜찮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또 차승원은 절친 유해진을 비롯해 깜짝 방문한 후배 이준혁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준혁은 이 자리에서 "차승원과 처음 작품을 하게 됐을 때 몰래 뒷조사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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