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나흘연속 상승하며 222선으로 마감했다.
15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0.14%, 0.30포인트 오른 222.45로 장을 마쳤다.
미증시가 무디스에서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정크등급(Ba1)으로 강등하고 BP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것이 악재로 작용해 전일대비 0.55포인트 내린 221.60으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권 양상을 보였다.
이후 꾸준히 상승반전을 시도하던 지수선물은 오후 들어 장중 한 때 1.35 포인트 오른 223.50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개인은 680계약, 기관은 544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1103계약 매수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는 633억원, 비차익거래는 1225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858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8만3323계약, 미결제약정은 4036계약 감소한 8만5414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