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창 국토부 감독관 ICAO 항공보안평가관 선정

▲박윤창 감독관(국토해양부)
국토해양부는 정부 소속 직원으로서는 처음으로 항공정책실 박윤창(35) 항공보안감독관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항공보안 평가관(Auditor) 자격을 인증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ICAO는 2001년 9․11 항공테러 이후 전세계 항공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항공보안 국제기준의 이행에 대한 항공보안평가(USAP)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항공보안평가관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ICAO 항공보안평가관은 전세계 12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ICAO 회원국의 항공보안 법률체계와 공항 보안검색 등 항공보안수준을 평가한다. 따라서 박윤창 항공보안평가관은 제3국에 대해 실시하는 항공보안평가에 매년 1~2회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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