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 박하선, '그리스 응원녀' 동참

입력 2010-06-15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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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하선 미니홈피

배우 박하선이 지난 12일(한국시간) 펼쳐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B조 첫 경기 한국과 그리스전 길거리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MBC 월화극 '동이'에서 인현왕후로 열연중인 박하선은 이날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앞에서 수만 여명의 붉은악마들과 함께 한국축구대표팀을 응원했다.

이날 박하선은 빨간색 반바지에 볼튼 원더러스에서 활약중인 이청용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수많은 팬들의 사진촬영 요청에도 박하선은 흔쾌히 응하며 미소를 잃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배우 송시연도 일명 ‘그리스 응원녀’로 현지에서 응원을 펼쳤다. 그녀의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박하선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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