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1박 2일' 하차 후 금단현상 토로

입력 2010-06-14 08:05수정 2010-06-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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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투게더 1박 2일' 방송캡처,김C 트위터

지난 주 '1박 2일'에서 하차한 김C가 1박 2일 금단현상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지난 주 하차 후 1박 2일 녹화에 참여하지 않은 김C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게 금단 현상인가. 오늘 1박2일 촬영인데, 식사시간에 나도 모르게 허겁지겁이다. 습관이란게 무서운 거구나" 라며 1박 2일을 떠난 후 아쉬움을 밝혔다.

김C 하차 이후 첫 녹화를 가진 6명의 멤버들도 김C의 부재를 체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김C 하차 이후 첫 녹화를 가진 6명 멤버들의 '단합대회'가 방송 됐다.

오프닝을 마치고 버스에 올라탄 멤버들은 나영석 PD가 보여준 김C의 트위터 글을 읽고 그리움을 느끼는 장면이 방송됐다.

한편 이날 시청자들은 '1박2일' 게시판에 "김C가 없으니 방송이 허전하다", "김C의 빈자리가 이렇게 큰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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