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세계 곳곳에서 혜택을 드려요”

입력 2010-06-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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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객 위해 할인 가맹점 확대

신한카드는 세계 각국의 관광명소 및 유명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14일부터 우대 할인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California Academy of Sciences)’에서 입장권 구입시 5달러, 야간권 구입시 2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VIP 쿠폰북을 증정한다. 일반적으로 10~15%, 일정 금액 이상 구입시 최고 25%를 할인해 주는 쿠폰북이다.

일본에서는 도쿄 디즈니랜드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 ‘익스피어리(IKSPIARI)’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점한 상점과 레스토랑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싱가포르에는 더욱 풍부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싱가포르 동물원(Singapore Zoo)’, ‘나이트 사파리(Night Safari)’, ‘주롱 새 공원(Jurong Bird Park)’에서는 입장권을 10% 할인해 준다.

소품 전문점 ‘브래도(Breadou)’에서는 5%, 여성 패션 브랜드 ‘bYSI®’에서는 10%, 화장품 브랜드 ‘아이 누오비 프로페셔널(I Nuovi Professional)’에서는 20% 할인이 제공된다.

수제 가방브랜드 ‘콴펜(KWANPEN)’에서는 5~20% 할인 혹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고 ‘The Singapore Shawl’에서는 100싱가포르달러 이상 구입 시 귀걸이를 증정한다. 보석 브랜드 ‘Purple Gold’에서도 보석류 구입시 100싱가포르달러를 할인해 준다.

영국 쇼핑몰 ‘웨스트필드 런던(Westfield LONDON)’ VIP패스 제공 서비스, 프랑스 세느강 유람선 ‘바토무슈 디너 크루즈(Bateaux-Mouches)’ 탑승권 40% 할인 및 식사 크루즈 10~15% 할인 등의 기존 해외 할인 서비스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현지 가맹점의 티켓 매표소나 고객 안내 데스크에서 신한카드(일부 가맹점 쿠폰 필수) 제시 후 이용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해외 방문 고객을 위해 올해 말까지 워커힐 면세점과 인터넷 워커힐 면세점에서 1만원 할인권 제공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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