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른 시간 첫골, ''16강 가자''

대학로 뜨거운 반응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 첫 골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대학로에 모인 시민들은 전반7분 한국의 첫골이 터지자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부둥켜 안았다. 한국 월드컵 역사상 가장 이른 시간 터진 첫골에 시민들은 ''이대로 16강 가자''며 원정 월드컵 첫승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

첫골이 터진 이후 경기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며 한국대표팀 선수들의 움직임에 따라 환호와 탄식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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