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원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이곳에 모인 약 2만여명의 시민은 약 100 여명의 현장스태프와 중부소방대원, 의경들의 보호속에 질소를 지키며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있다.
그러나 지정 흡연장소가 없어 서울 광장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다.
현장 응원을 나온 김지수양(18 ㆍ중구ㆍ고등학생)은 "담배연기가 이쪽으로 몰려오지만 피할 방법이 없다"며 짜증을 호소했다.
서울광장에서 만난 한 스태프는"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한 두 명이 아니라 통제가 안 될 뿐더러, 여건 상 지정 흡연소를 만들기도 힘들다"며 "스스로 자제해 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