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부기관 사이트에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6시31분부터 3시간 동안 두차례의 디도스 공격으로 해외문화홍보원과 법무부 홈페이지이 접속이 장애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공격에 사용된 컴퓨터 IP 주소는 중국으로 274대의 컴퓨터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며 “신속한 조치로 인해 별 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오후 8시18분에도 국가대표포털(korea.co.kr)이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