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동양강철과 알루미늄 압출재 개발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0-06-11 13:43수정 2010-06-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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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과 동양강철이 세계 최초 알루미늄 압출재 개발을 추진중이다.

추가수익만 연5조4000억원 규모로 수입판재 대체효과가 1조30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11일 오후 1시40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일대비 1000원(4.46%) 상승한 2만3400원에 거래중이며 동양강철은 8%대 오름세다.

이 날 삼성중공업은 동양강철과 함께 세계 최초로 LNG 선박의 저장탱크를 알루미늄화해 오는 2013년을 목표로 LNG 선박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NG 선박 건조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LNG 저장탱커의 알루미늄화는 저장공간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연료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기술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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