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고도 70km에서 폭발 추정"

입력 2010-06-10 18:46수정 2010-06-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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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폭발해 추락한 것 추정됐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0일 오후 6시37분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후 5시1분에 발사된 나로호는 이륙 137초까지는 정상 발사됐지만 이후 통신이 두절됐다"며 "이후 1단 연소 구간에서 비행 중 폭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장관은 "연구진들이 나로호 원인에 대해 분석하고 있으며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3차 발사 준비에 대해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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