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의 발사 성공에 따른 경제적 효과자 무려 1조8000억~2조4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연구원(KIET) 지난 9일 '나로호 발사의 경제적 효과와 발전과제'란 주제의 보고서에서 나로호 발사가 성공할 경우 발사체 개발 및 발사장 건설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가 각각 3629억원과 53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발사체 개발에 따른 원산지 효과 및 해당 국가의 제조업과 관련한 전반적인 수출이 8100억~1조3600억원 증가하고 홍보효과는 480억~895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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