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물 복원 기념 기자간담회서 비전 밝혀
“이번 복원은 한국과 항상 함께 하겠다는 스탠다드차타드의 약속을 말합니다.”

힐 행장은 “본 건물과 주변 지역은 한국 근대은행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다”며 “1935년 완공 당시 이 건물은 저축은행의 분점으로 사용됐으며 이후에는 제일은행의 본점으로도 사용됐다”며 제일은행의 역사를 강조했다.
이어 “SC 역시 한국 역사의 일부분이며 SC는 1968년 한국에 처음 진출했다”며 “SC와 제일은행의 긴 역사는 2005년 SC제일은행 탄생으로 이어졌다”며 SC와 한국의 관계를 부각시켰다.
그는 이번 복원의 의미에 대해 “한국과 함께한 오랜 시간을 대변하며 한국과 고객에 대한 저희의 마음이 담긴 상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SC는 역사적 건물을 복원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이곳이 서울의 문화적 명소로 거듭났으면 한다”며 “우리의 이익을 위해 고객을 위해 한국과 늘 함께 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