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돈연아' 악플에 관한 심경 밝혀

▲사진=MBC 무릎팍 도사 방송 캡처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MBC 예능프로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돈연아'라는 악플에 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무릎팍 도사' 에서 김연아는 "CF는 한 번 찍으면 계속 나오는 건데 많이 나온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을 보면 화가 난다. 실제 광고 촬영은 하루도 안 걸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녀는 이어 "장안의 화제가 됐던 '씽씽춤'이 그렇게 많은 인기를 끌줄은 몰랐다"며 "잘돼서 다행이긴 하지만 쑥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연아는 은퇴여부에 대해 "오래 전부터 밴쿠버올림픽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며 "경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두려워 쉬고 싶지만 경기를 안 하면 다시 하고 싶어질 것 같다"며 확답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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