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트론, 루미마이크로, 유일엔시스 등 3개사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3개사는 10일 1일간 매매거래를 정지 받았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0일 12월 결산 코스닥기업 중 지난해 실적예측공시법인 85사에 대해 공정공시 면책조항 위반 여부를 심사한 결과, 이들 3개사에 이같이 통보했다.
거래소는 또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실적예측공시를 보다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는 6개사에 대해서는 재발방지를 위해 실적예측공시 주의촉구 공문을 발송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의 신뢰도 제고 및 투자자 피해 방지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적예측공시에 대한 계도활동 및 심사ㆍ제재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