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빵왕 김탁구' 먼저 웃었다

제빵왕 김탁구 14.2%, 나쁜남자 12.9%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상쾌하게 출발했다.

10일 시청률 전문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첫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14.2%로, 같은 시간대 방영된 SBS '나쁜남자'(12.9%)보다 높았다.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기준으로는 15.7%로, 역시 14.2%를 기록한 '나쁜남자'를 앞섰다.

지난주 종영한 KBS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는 첫 방송에서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시청률 15.8%를 기록했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1970~80년대를 배경으로 대기업 가문의 서자로 집에서 내쫓긴 김탁구가 온갖 역경과 시련을 딛고 제빵업계 1인자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첫 회에서는 탁구와 라이벌 마준의 출생에 얽힌 이야기를 다뤄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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