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의 골프웨어 브랜드인 헤지스 골프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시즌을 맞이해 빅토리아 체크시리즈(VICTORY CHECK series)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자칫 거부감이 들 수 있는 ‘RED’ 컬러에 화이트 컬러를 믹스하여 톤 다운된 느낌을 주며 전통적인 체크 패턴을 젊은 감각으로 적용했다.
‘빅토리 체크 시리즈’ 아이템은 원피스, 팬츠, 골프화, 보스턴 백, 모자, 양말 등의 전체적인 라인업이 통일된 패턴으로 전개된다.
헤지스 골프의 장효우 브랜드 매니저는 “월드컵을 맞이해 특별히 ‘Red’ 색상을 이용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바라는 마음은 골프를 즐기는 분들 역시 마찬가지라 생각해 필드 위에서도 열정적인 응원을 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