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EX10’ 판매

입력 2010-06-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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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 접지 형상 도입…편마모 억제

브리지스톤 코리아(사장 사노 토모야)가 스탠다드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ECOPIA) EX10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에코피아 EX10은 기존 브리지스톤 비스타일 EX보다 회전저항을 25%줄이고 젖은 노면에서의 브레이크 성능을 14%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브리지스톤의 에코피아 EX10은 실리카를 첨가해 저온에서도 탄성을 유지시킴으로써 제동력과 핸들링을 높이는 한편 특히 젖은 노면에서의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타이어 트레드 부분의 립(Rib)과 블록을 연결한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가 정지할 때 균일한 접지압력을 유지되게 했다.

또 사각형으로 디자인된 타이어 숄더를 통해 타이어가 회전할 때 지면에 닿는 블록 부분의 접지력을 일관되게 유지시킴으로써 편마모를 줄인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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