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특집]하이트·진로, '길거리 응원전, 스페셜 제품 출시'

입력 2010-06-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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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기념주 'JINRO 2010' 한정판도 출시

하이트·진로그룹은 대한민국 대표 맥주인 하이트와 대표 소주인 참이슬은 스페셜 제품을 선보이거나 공동 응원전을 벌이는등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위한 염원을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하이트맥주는 오는 7월까지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파티 2010@하이트(party 2010@hite)'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달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전에서 대규모 응원 이벤트인 '파티2010@상암(PARTY2010@상암)'을 열고 월드컵 분위기 고조에 일조했다.

최근부터는 영화배우 류승범과 박시연, 이민기가 붉은 악마로 응원전을 펼치는 장면이 담긴 100% 보리맥주 맥스(Max)의 TV광고 '어느 날 축구장' 편을 상영하는 등 CF를 통해서도 월드컵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주)진로는월드컵 기념주 'JINRO 2010' 한정판도 출시했다. 참나무통에서 10년간 숙성한 증류식소주와 한국인삼공사의 최고급 6년근 홍삼엑기스를 블렌딩 해 부드러운 맛과 풍미를 살린 고품격 홍삼주이다.

이번 월드컵 기념주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기념하고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패키지는 축구공을 형상화한 독특한 병모양으로 월드컵 이미지를 전달하고 왕관과 병목 상표 등을 골드 컬러로 장식해 '한정판'만이 누릴 수 있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희소성 있는 'JINRO 2010'의 시각적 측면을 잘 전달하기 위해 PVC 투명 케이스로 개별 포장 판매한다.

진로는 거리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슛골인 참이슬! 슛골인 행운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대표팀 16강 진출시 연장)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이슬 병뚜껑 축구공을 골대에 골인시키는 축구게임과 핀볼게임, 길거리 패널티킥 게임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월드컵 축제 분위기 상승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각 게임의 결과에 따라 마스크팩, BB크림, 선크림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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