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직접 디자인한 월드컵 티셔츠 한정 판매

입력 2010-06-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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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루팜

배우 송혜교가 직접 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디자인하며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글로벌 에코 캠페인 '블루팜(Blue palm)'의 메인 호스트로서 월드컵 기간 동안 녹색 나눔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블루팜' 측은 7일 "배우 송혜교가 2010 남아공 월드컵 기간 동안 입지 않는 장롱 속 티셔츠를 기부 받아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환경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환경 보호가 어렵고 먼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텀블러 사용이나 자전거 타기 등 일생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환경 운동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티셔츠 모으기 행사를 통해 기후 변화 등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송혜교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 플레이 그린(PLAY GREEN)은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수익금은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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