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후반기 국회의장 내정자 박희태 의원

입력 2010-06-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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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 출신의 한나라당 6선 의원

후반기 국회의장 내정자인 박희태 의원은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의 투표를 거쳐 제18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공식 선출될 예정이다.

박 내정자는 검사장 출신으로 1988년 제13대 국회에서 지역구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 후 17대 총선까지 경남 남해와 하동에서만 5번 국회의원을 지냈고 2009년 10월28일 양산 재선거에서 당선돼 6선 이르렀다.

한나라당 전신인 민정당과 민자당 대변인을 역임했고,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원내총무, 한나라당 부총재, 최고위원, 대표를 지내는 등 주요 당직을 두루 섭렵했다.

하지만 그는 18대 총선에서는 공천을 받지 못해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 이후 2008년 7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돼 재기에 성공했고, 2009년 10월 재·보선을 통해 여의도 재입성했다.

▲경남 남해(72) ▲서울 법대 ▲부산고검 검사장 ▲민정.민자당 대변인▲ 법무부장관 ▲국회 법사.운영위원장 ▲신한국당.한나라당 원내총무 ▲한나라당 부총재.최고위원.대표 ▲국회부의장 ▲13,14,15,16,17,18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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