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대표이사 부회장 이종수)은 지난 4일 272억원 규모의 서울 금천구 가산동 르노삼성 아파트형 공장(RSM 센터)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가산동 르노삼성 아파트형 공장은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에 연면적은 3만2735㎡로 아파트형 공장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다.
입주사인 르노삼성의 요청에 따른 유럽식 맞춤형 건물로 디자인됐으며 대지 전면에 20m 대로가 위치하고 있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입지조건이 탁월하다.
이미 지하 1층~지상4층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정비시설,R&D 시설, 쇼룸(Show Room)의 입주가 확정돼 있어 일반분양부담은 상대적으로 적다. 진흥기업은 보증채무의무 없이 효성 건설PU와 공동시공하는 구도로 이 공사를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