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전문업체 어울림정보기술이 5Gㆍ10G급 방화벽 공공ㆍ금융기관 도입 확보에 나섰다.
4일 어울림정보기술에 따르면 광주북구청, 한국도로공사, 해군본부, 수협은행 등 공공 및 금융기관에 5Gㆍ10G급 방화벽 ‘시큐어웍스 V4.0/V5.0’을 잇달아 공급, 2분기 들어 영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조달청 프로모션 등 활발한 영업을 펼쳐 온 성과로 풀이된다.
또 국내용 CC인증을 획득한 이후 공공분야를 비롯해 최근 수협은행 등 금융권 사이트에 5Gㆍ10G급 방화벽이 공급돼 올해 30여개 고객 사이트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네트워크 보안 핵심 제품으로 자리잡은 고성능 방화벽은 시스템 고도화 및 보안제품 도입이 빠른 공공시장 공략 강화로 하반기에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어울림정보기술 박동혁 대표는 “증가되는 대용량 트래픽과 대역폭에 따라 시장에서 요구하는 고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변모해나겠다”며 “비즈니스 확대 등 전략적인 영업을 강화해 올해 300억원 매출 달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