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회사채 총 5900억원 발행

한국금융투자협회는 6월 둘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신한금융투자가 대표주관하는 SK네트웍스 173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총 7건 59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발행계획인 5건, 345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2건, 발행금액은 2450억원 증가한 수치다.

다음주 회사채 발행 예정금액은 5900억원으로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유로존 재정위기로 인해 전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고조되면서 회사채 신용위험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2월 이후 주간 1조원 안팎의 발행이 이어지면서 선제적 발행수요가 상당부분 충족된 결과로 풀이된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3847억원, 차환자금 945억원, 시설자금 1100억원, 기타자금 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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