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배우 김성령이 아들에게도 자신의 나이를 숨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성령은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아들에게도 나이를 밝히지 않을 정도로 실제 나이를 철저히 숨긴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은 "사람들이 내 나이를 궁금해 한다"며 "아들도 항상 '엄마 몇 살이야?'라고 물어도 알려주지 않아 궁금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성령은 이날 방송에서 "실제 나이를 밝히면 사람들이 깜짝 놀라며 '젊어보이세요'라고 한다"고 스스로 동안임을 강조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성령은 올해 실제 나이 44세로 박미선, 강수지 등과 동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화 '방자전'에 출연한 조여정, 김주혁, 김성령과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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