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아들에게 내 나이 밝히지 않아"

입력 2010-06-0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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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령 공식사이트

배우 김성령(사진)이 아들에게도 자신의 나이를 밝히지 않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령은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아들이 내 나이를 물어도 알려주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1967년생인 김성령은 올해 44살로 MC 박미선, 가수 강수지와 동갑이다. 그녀는 "나이를 말하면 사람들이 동안이라고 말한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화 '방자전'에 춘향으로 출연한 조여정과 방자 역의 김주혁도 출연했다. 김성령은 이 영화에서 월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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