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감독청(FSA)은 3일 JP 모건에 대해 3332만 파운드(한화 약 597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FSA는 금융기관이 파산할 경우 고객보호를 위해 신탁자산을 회사 자산과 별도의 계정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JP모건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7년간 이를 어긴 것으로 밝혀졌다.
JP 모건은 자체적으로 회계상 잘못을 발견한 뒤 금융감독청에 자진신고해 과태료의 30%를 감액받았다.
영국 금융감독청(FSA)은 3일 JP 모건에 대해 3332만 파운드(한화 약 597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FSA는 금융기관이 파산할 경우 고객보호를 위해 신탁자산을 회사 자산과 별도의 계정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JP모건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7년간 이를 어긴 것으로 밝혀졌다.
JP 모건은 자체적으로 회계상 잘못을 발견한 뒤 금융감독청에 자진신고해 과태료의 30%를 감액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