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화네트웍스, '中 3D방송장비 선점' 기대감...'강세'

삼화네트웍스가 지식경제부가 개최한 '중국 방송장비 로드쇼' 참여 소식에 강세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행사로 2015년까지 국산 방송장비 4000억원 수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삼화네트웍스는 3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전일대비 8.74%, 135원오른 1680원을 기록중이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중국 호남성 장사시 국제컨벤션호텔에서 호남성 부성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방송장비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V3I의 3D관련 한중합작법인 설립을 계기로 중국 3D시장 선점 및 방송장비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3D장비(V3i), 3D콘텐츠(삼화네트웍스, 롯데시네마), T-DMB․IPTV(전자부품연구원), 방송장비(DTV인터엑티브, 제노, 진명통신, 창해에너지어링 등)등의 기술이 중국측에 소개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에 관계자는 "오는 2015년까지 6년간 3D분야는 1865억원, 송출용 방송장비 758억원, 중국식 모바일TV 장비 720억원, IPTV 장비 622억원, 휴대용 방송장비 305억원등 총 4270억원의 수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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