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앤디윈텍, 수륙양용차 출근시대 도래(?)..상승

입력 2010-06-03 11:40

강재웅 기자

수륙양용차 업체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앤디윈텍이 상승세다.

국토해양부가 '복합형교통수단의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해 오는 6월4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힌 이후 지앤디윈텍의 주가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3일 오전 11시37분 현재 지앤디윈텍은 전일 대비 35원(3.41%) 오른 1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부는 도로와 궤도, 수로, 항공로 등이 서로 독자적으로 규정돼 있어 복합형교통수단의 도입에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며 이번 법안을 통해 복합형교통수단 보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앤디윈텍은 올해 초 탑알앤디와 전기차 양산과 관련해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탑알앤디는 다목적 수륙양용 전기차와 화재진압을 위한 무인 소방로봇 전기차 등 특수목적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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