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차익 물량 부담에 하한가

입력 2010-06-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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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날 상한가ㆍ이튿날 하한가...롤러코스터

투비소프트가 상장 후 이틀 만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7.61% 하락해 1만7000원으로 출발한 투비소프트 주가는 상장 후 차익 물량에 대한 물량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가격제한폭 까지 하락해 1만5650원을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7분 현재 하한가 호가 물량은 8만5207주가 쌓여 있으며 거래량은 86만3761주를 기록 하고 있다.

전거래일 가격제한폭 까지 상승한 투비소프트는 차익 물량에 대한 부담이 컸다.

스틱아이티(현 스틱인베스트먼트)와 JAFCO가 주당 약 3000원(전일 종가 대비 약 513% 수익), 인텔캐피탈이 약 4000원(360% 수익)에 주식을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후 발행주식수는 350만3000주이며 이중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98만7000주(28.2%, 1년, 이하 보호예수), 우리사주 5만주(1.4%, 1년)와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공모주식중 3000주(0.1%, 15일~30일, 의무보유 확약)를 제외한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246만3000주(70.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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