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선거]경남에 부는 노風...김두관 3.4%p 앞서

입력 2010-06-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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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실시된 경남지사 선거 개표결과 현재 김두관 무소속 후보가 득표율 51.7%를 얻어 48.3%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는 이달곤 한나라당 후보에 3.4%p 앞서나가고 있다. 개표율은 13.4%.

경남지사 선거는 이명박 정부에서 행안부 장관을 지낸 이달곤 한나라당 후보와 참여정부 초대 행자부장관을 지낸 김두관 무소속 후보가 출마하면서 '이風'과 '노風'의 대결로 전국적인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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