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 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으로 우세해 당선이 점쳐지고 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30분 현재 개표가 3.1% 개표된 광주는 민주당 강운태 후보가 59.3%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정용화 후보는 16.1%를 기록중이다.
전라남도는 23.2% 개표된 가운데 민주당 박준영 후보 68.33%로 13.64%인 한나라당 김대식 후보를 큰 차이로 앞지르고 있다.
전라북도는 18.9% 개표됐으며 민주당 김완주 후보가 69.83%로 16.58%인 한나라당 정운천 후보를 앞질러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