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캡틴 박' 근육통증으로 훈련열외

입력 2010-06-02 17:13

홍석조 기자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훈련에서 빠진 박지성이 최주영 재활트레이너 팀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일(한국시간) 가벼운 허벅지 근육 통증으로 팀 훈련을 받지 않았다.

박지성은 남아공월드컵 최종 엔트리 확정 후 처음 실시된 이날 훈련에 모습을 보였지만, 트레이너와 함께 그라운드 밖을 걸어 다녔다.

대표팀 관계자는 "박지성은 지난달 30일 벨라루스와 친선경기 이후 오른쪽 안쪽 허벅지 근육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했다. 하지만 스페인과 경기 출전은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 새벽 스페인과 최종 평가전을 치른 후 남아공에 입성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트럼프 머스크에 호재 불어주나? 테슬라 주가 뒤집을 반전 카드는 '이것' ㅣ 강정수 블루닷AI 연구센터장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케팝참참] '임영웅 대이을' 김용빈과 탑7의 트로트 경쟁력은?
  • [케팝참참] '임영웅 대이을' 김용빈과 탑7의 트로트 경쟁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