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1억달러 효성 브라질공장 공사 수행

입력 2010-06-01 17: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진흥기업이 모기업인 효성 스판덱스 브라질 현지 공장 건립공사를 수행한다

1일 진흥기업에 따르면 현재 효성은 브라질에 건립 예정인 스판덱스 공장에 총 1억달러를 투자해 약 2만1000㎡대지에 연산 1만톤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추후 증설을 통해 생산규모를 연산 2만톤까지 늘려나갈 방침이다.

특히 오는 2011년 4월 완공 예정인 신규 공장은 브라질 남부 산타카다리나 지역에 건립되며 진흥기업은 효성 스판덱스 공장 건립공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별도의 TFT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모기업 효성그룹과 각종 사업을 통해 파트너쉽을 높여가고 있는 진흥기업은 지난 4월 효성과 공동 시공하는 경기도 광주 태전동 아파트 사업(공사비 740억)을 수주한데 이어 효성그룹 계열사인 효성캐피탈이 프로젝트 파이낸싱하는 대구 남산동 주상복합 아파트(공사비 1032억원)신축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