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오픈 기념 할인행사
1954년 설립돼 명동 제화거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해온 금강제화가 1일 명동 매장을 이전, 리뉴얼 오픈했다. 새로 문을 연 매장은 기존 매장 옆 건물로 그동안 랜드로바 매장으로 쓰였다.
금강제화는 새단장한 명동점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오픈 시작일인 1일부터 주말인 6일까지 하절화, 수입화, 핸드백 및 콜렉션 제품, 의류, 빅앤스몰 품목들을 대상으로 20% 할인을 실시한다.
또한 주말 첫 날인 5일에는 '금강 소망트리'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사연을 적어 나무에 매달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금강 제품을 증정한다. 리뉴얼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명동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빨강 풍선을 무료로 나눠준다.
금강제화의 관계자는 "패션의 중심인 명동 중앙로의 활성화와 매장 리뉴얼을 통한 고객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금강제화 매장을 이전했다"며 "새로 이전한 매장은 고객들이 슈즈, 의류, 패션소품 등을 자유로이 체험하고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 폭을 넓히고 디스플레이 공간을 최적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