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휴먼, 온라인 전기차 세계최초 수출 소식에 ‘강세’

입력 2010-06-01 14:41

포휴먼이 온라인전기차 세계 최초 수출 소식으로 온라인전기차 시대 개막에 따른 기대감이 작용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2시 37분 현재 포휴먼은 전일보다 370원(5.29%) 상승한 7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휴먼은 온라인 전기자동차사업단 사업에 외부협력 업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말레이시아 토지개발공사와 온라인 전기차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KAIST가 개발한 온라인 전기차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인근 엔스텍 그린시티의 내부 순환도로 15㎞ 구간을 오갈 대중교통수단(버스)으로 도입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KAIST는 이달중 말레이시아 현지를 실사하고 정부 및 토지개발공사 측과 소요예산 등을 협의한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 안에 온라인 전기차의 첫 수출이 가시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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