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금융지주는 대형화와 겸업화를 유도하는 규제의 변화, 금융지주사를 중심으로 한 금융환경의 변화, 종합금융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대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국씨티금융지주는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그룹캐피탈, 씨티금융판매서비스 등 3개의 자회사와 한국씨티은행의 자회사인 씨티크레딧서비스신용정보를 포함해 총 4개의 회사로 구성된다.
한국씨티금융지주사의 회장은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이 겸임하게 되며 향후 한국씨티금융지주는 시너지 확대와 지배구조 강화 등 씨티그룹의 국내 영업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하영구 한국씨티금융지주 회장은 "지주회사 출범을 계기로 씨티의 축적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금융산업에 기여하며 한국시장에서 씨티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강야구보다 '더 강력한' 야구 온다…'전설의 무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이슈크래커]](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5205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