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인프라가 오는 2일 열리는 지방 선거 이후 4대강 정비 사업이 다시 이슈가 될것이라는 기대감과 항만법 시행령 개정 영향으로 상승세다
1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영진인프라는 전일보다 15원(2.97%) 상승한 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다른 관련주인 삼호개발과 이화공영, 동신건설, 특수건설, 홈센타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6·2 지방선거 이후 결과에 따라 4대강 관련주들이 다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문성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2일 선거가 마무리 되면서 선거 결과에 달려 있겠지만 그동안 정부가 추진했던 4대강, 의료민영화, 방송등과 관련된 주들이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토해양부가 지난 25일 한강운하(서해비단뱃길)에 6500t급 선박이 다닐 수 있도록 여의도 둔치와 그 앞 수역을 내륙 최초의 국제무역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항만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의결하면서 4대강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띌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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