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월드컵 최종 엔트리 23인(사진=연합뉴스)
대표팀은 4일 새벽 1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출국한다.
허정무 감독은 스페인과 평가전을 통해 본선 조별리그 2차전 상대인 아르헨티나 공략법을 찾겠다는 생각이다.
스페인은 남아공월드컵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영국의 배당업체 SKY BET은 우승확률이 가장 높은 국가에 스페인을 꼽았으며 한국은 24위에 선정됐다.
스페인 대표팀은 지난 200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다비드 비야 등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해있다.
허정무 감독은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베스트 11을 출전시켜 조직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