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양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과천 선관위 청사에서 담화문을 발표하고 "소신 있는 투표야말로 이 나라의 주인이 바로 유권자 여러분임을 분명히 확인시켜 줄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양 위원장은 이어 "투표소는 가까이 있으며 이른 아침에 가벼운 차림으로 투표해도 좋고 외출하는 길에 투표소에 먼저 들를 수도 있다"며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투표를 위한 시간만은 꼭 내어 주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특히 "나와 이웃이 함께 살아가는 내 고장의 발전과 자녀 교육의 미래를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투표소에 나가 후회 없는 선택을 하자"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또 "이미 많은 유권자는 누가 지역발전과 교육정책을 이끌어나갈 적임자인지 잘 따져 봤을 것"이라며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다시 한번 선거 홍보물을 살펴본 뒤 꼼꼼하게 따져봐야 참 일꾼을 뽑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일 받게 될 여덟 장의 투표용지에는 나와 가족의 희망과 약속을 담아야 한다"며 "한 장, 한 장의 투표지가 모여 우리가 꿈꾸던 미래를 현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