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슈주 희철 첫인상 "불량스러워"

입력 2010-06-01 07:58

  • 조승예 기자 sys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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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슈퍼주니어와의 미팅에서 희철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원더걸스 선예 예은 유빈 소희 혜림과 슈퍼주니어 멤버 중 희철 이특 동해 신동 규현 등이 함께 출연해 '골방미팅'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예는 1차 선택에서 희철을 지목하며 "첫인상이 약간 불량스러워서 고쳐주고 싶다"며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희철은 "사실 그동안 나를 잡아줄 수 있는 여성이 필요했었다"며 "누가 데려다 길러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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