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10년은 지나야 이경규와 친해져"

입력 2010-06-01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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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미선 공식사이트

개그맨 박미선(사진)은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해 이경규와 친해지는 시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미선과 함께 출연한 정형돈은 '해피버스데이' MC들에게 "솔직히 서로 전화번호 모르죠"라고 물었다. 박미선은 이어 "이경규와 50회 지나야 친해진다"며 "나도 친해지는데 10년이 걸렸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박미선은 "이경규는 지금도 내 눈만 보지 김지호씨 눈을 못 본다"고 덧붙였고 김성은은 이경규에게 "제시카와 저는 딸과 같으니깐 괜찮죠"라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김성은에게 "너희도 마찬가지야"라고 말해 아직 서먹한 사이임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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