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여행특화카드 출시

입력 2010-05-31 17:21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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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T'와 '현대카드T플래티넘' …항공마일리지 등 혜택 풍성

현대카드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다양한 부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현대카드T'와 '현대카드T플래티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현대카드T는 여행특화카드로서 일시불 및 할부 이용액 1500원 당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1마일씩 적립해준다. 또한 현대카드T고객들에게는 CGV와 맥스무비 이용 시 1회 최고4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에버랜드 및 롯데월드 등 전국 8개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의 50%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카드T플래티넘은 일시불 및 할부이용금액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뿐 아니라 M포인트를 최대 3%동시에 적립해주는 더블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번 상품은 고객들이 프리비아 이용시 항공권 할인과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더했으며 면세점 및 주요 호텔, 문화공연 할인 등 다채로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여행이 잦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면밀히 분석,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종류의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