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코스닥 입성 눈앞

입력 2010-05-31 15:5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상장예비심사 승인 통과, 통합보안시장 입지 강화

보안관리 전문기업 이글루시큐리티가 한국 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글로벌 정보보안관리 전문기업을 목표로 지난 1999년 11월 설립된 업체다.

방화벽과 안티바이러스 제품으로 대표되던 초창기 정보보호 시장에서 통합보안관리(ESM) 분야라는 블루오션을 창출해 국내 ESM 시장에서 70%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며 9년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회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을 근간으로 정보보안과 물리보안, 산업보안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모든 영역의 안전을 아우르는 ‘융복합 보안관제 솔루션(CSM) LIGER-1’을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 차세대정보보호관리모델 ‘eXTRiM’을 시장에 선보이고 전 산업군과 행정기간을 중심으로 이슈가 되는 보안관제센터 구축사업도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매년 20% 이상 꾸준한 매출성장세를 보이며 창사 7년 만인 2006년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보안업계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 했다.

이와 함께 6년 연속 흑자 행진으로 지난해에는 매출액 23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거둬들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