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빌리브배 스크린골프대회 5월 결선 개최

입력 2010-05-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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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29일(토) 서울 구로구 구로스크린 골프센터에서 '2010 대신증권 빌리브배 GLT(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 5월 결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총 88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56명이 결선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겨뤘다.

우승은 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배영수씨가 18홀 합계 64타[-8]를 기록해 우승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지난 3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는 월별 대회는 전국에 있는 골프존 실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리고, 11월에는 결산대회인 마스터즈 대회가 개최된다. 6월 대회는 오는 1일부터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홈페이지(www.golfzon.com) '대회존'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0 대신증권 빌리브배 GLT'는 총 상금 2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아마추어 골프행사다. 대신증권은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건전한 골프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대신증권 빌리브서비스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정재중 대신증권 금융주치의전략부장은 "이번 5월 결선대회는 지난달 7500명에 이어 8835명이라는 역대 최다 아마추어 골퍼 참가자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면서 "11월까지 대회가 계속되는 만큼 최종결선까지 골프애호가들의 참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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