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委, 외국인 대상 무표 셔틀버스 운영

입력 2010-05-3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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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내달 1일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출발하여 천년의 수도 경주와 멋과 풍유의 고향 전주로 출발하는 무료광역셔틀버스를 매일 운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방문의 해 특별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말까지 실시되며 외국인이면 누구나 한국방문의해위원회홈페이지(http://www.visitkoreayear.com) 사전 신청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매일 오전 8시에 서울 광화문에서 경주와 전주로 각각 출발하게 되는 셔틀버스는 28인승 최고급 리무진 버스로서 무선인터넷, 개인이어폰, DVD 시스템등이 탑재돼 있다.

또 각 지역의 관광책자들을 구비, 다양한 한국관광자원들을 소개할 예정이며 7월1일부터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경주행 무료셔틀버스도 매일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운행 첫날인 6월1일에는 첫 외국인 탑승자에게 웰컴 킷, 기념품 제공과 함께 출발환영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신인배우 장지은씨도 외국인 관광객 환영인사를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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