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31일 에이스앤파트너스에 대해 보유자산을 감안할 때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김영주 연구원은 “투자자산과 부동산 등 순자산가치에 비해 현저히 작은 시가총액도 매력적이고 순자산가치로 평가한 올해 예상 PBR은 약 0.31배”라며 “코스닥의 소규모 지주사이고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변동성과 BW 행사에 따른 희석효과 우려감 등이 디스카운트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이동통신 장비 시장이 상승 사이클의 초입이고 기술력 확보에 따른 RRH등 신제품 매출 증가를 감안할 때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고 소개했다.
한편 에이스앤파트너스는 지난 3월1일 에이스테크가 에이스안테나와 분할 합병 후 상호를 변경해 성립됐다.
현재 핵심 자회 사는 에이스테크, 모미텍, Shin AhLtd(해외 생산 법인)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