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정슬기와 '주변인' 부르고 싶다"

입력 2010-05-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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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변인'을 노래로 불러 화제가 된 가수 정슬기에 대해 아웃사이더가 입을 열였다.

아웃사이더는 "나도 동영상을 통해 정슬기가 열창한 '주변인'(노래 버전)을 들어 봤다"며 "원곡자인 라이머형과 마스터키형이 손을 대서인지 원곡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느낌이 잘 살아 있으면서도 노래로 부르니 원곡(랩)보다 애절한 느낌이 더 들었다"고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조PD형과 함께 부른 '보란듯이'때 부터 정슬기를 눈여겨보고 있었고 어린 나이임에도 노래 잘하고 가능성 많은 신인이라 생각해 '주변인'을 함께 불러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정슬기의 소속사 브랜뉴스타덤은 '팬서비스 차원으로 공개한 '주변인'을 완곡 버젼으로 듣고 싶다는 팬들의 강력한 요청에 아웃사이드와 정슬기가 완전 노래버전으로 작업 중에 있으며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슬기는 지난 10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결국 제자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각종 방송과 공연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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